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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약품, API 신공장 설립 추진...281억원 투자

  • 이석준
  • 2021-04-03 06:07:17
  • 140톤 케파 1공장과 합쳐 340톤 확보
  • 신제품, 수출 대비…유증 통해 자금 조달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전약품이 200톤 규모 API(원료의약품) 신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281억원 규모 자금이 투입된다. 관련 금액은 최근 결정한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다.

3일 국전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API 2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2공장 생산능력은 연간 200톤 정도다. 1공장(140톤 수준)까지 합치면 340톤 규모 케파를 확보한다.

추가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2공장에서는 국전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만성질환관련(당뇨, 고지혈증 등) 신제품과 수출 등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과 이토프리드염산염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능력 확대는 물론 향후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GMP 기준으로 설계된다. 국전약품의 지난해말 기준 1공장 가동률은 70% 정도다.

500억 규모 유증 통해 자금조달

2공장 투입 비용은 281억원 규모다. 올 하반기 35억원, 2022년 110억원, 2023년 136억원이 집행된다.

관련 자금은 최근 결정한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다.

국전약품은 1일 신주 95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정했다. 총 504억원 규모다.

API 2공장 외에도 194억원 규모의 전자소재 신공장도 설립한다. 이 역시 유증 자금으로 해결한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 사업이 상당히 진척된 상황이다. 각 사업영역의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연구개발 질과 양을 확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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