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방산동 시대 열린다…800병상 규모 2026년 개원
- 강혜경
- 2021-04-05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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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감염병병원·중앙외상센터 등 '공공의료 거점'
- 서울시장, 복지부 장관과 신축·이전 관련 합의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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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중구 방산동에서 새 시대를 맞게 된다. 중앙감염병병원과 중앙외상센터 등 800병상을 갖춘 공공의료 거점으로 오는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5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관련 내용을 구체화하는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각서에는 '16년 서울시와 복지부가 당초 국립의료원 이전을 계획했던 서초구 원지동의 부지에 대해 양 기관이 체결한 매매계약서를 해지하는 내용과 반환금액, 반환바법 등이 담겼다. 또 미국 공병단 부지 도시계획과 관련한 입안도서의 작성주체 등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시 측은 1958년 개원해 노후화된 국립중앙의료원이 신축·이전을 통해 중앙감염병병원과 중앙외상센터 등 800개 병상에 공공보건의료본부 기능을 더한 공공의료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오랜 논의 과정 끝에 국립의료원의 신축·이전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남은 절차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립의료원 신축·이전은 장소의 변화를 넘어 서울의 공공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획기적인 전기로서의 큰 의미를 갖는다"며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감염병 대응역량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된 만큼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내 공공보건의료 중추기관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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