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다제스' CF 모델에 김소연...내달 TV 온에어
- 노병철
- 2021-06-23 0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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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급상승 배우 연계한 브랜드 각인효과·중심경로전략 동시구사
- 위·장 등 '3중정 효능' 스토리 구성으로 효소 소화제 특장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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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한림제약은 이달 초,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연을 맡은 김소연을 자사 소화제 다제스캡슐(디아스타제·판크레아틴 외) CF 모델로 선정하고 촬영을 마쳤다. CF 온에어 시점은 내달 중순부터다.
스토리 구성은 제품의 '3중정 효과'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광고 매체는 지상파·케이블·신문·잡지 등이다. 단, 잔상효과가 다소 부족한 라디오 광고는 배제될 전망이다.
아이큐비아 기준 다제스의 지난해 실적은 18억원 정도며, 연간 꾸준한 CF 방영 시 지명구매가 늘어 2배 이상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한림제약은 인기 배우 김소연을 다제스 메인모델로 '브랜드 각인효과'와 제품의 효능 설명에 중점을 둔 '중심경로 마케팅 전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
다제스는 각종 소화 효소들과 UDCA를 3가지 정제에 분리 함유시켜 소화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백색 정제는 위 상단부, 주황색 정제는 위 하단부 및 장, 녹색 정제는 장에서 용출돼 소화 촉진, 장내 가스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위에서 많이 분비되는 소화효소인 펩신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과식뿐만 아니라 복부 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설사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1989년 허가된 다제스는 이탈리아 다국적제약사 메나리니 도입의약품으로 완제직수입돼 판매해 오다 최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자체 생산/유통하고 있다.
170억원 정제·캡슐형 소화제 시장에서 11% 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경쟁 품목으로는 한독 훼스탈플러스정(판크레아틴·시메티콘 외), 대웅제약 베아제정(판크레아틴·시메티콘 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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