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닥터나우, 약국 일괄삭제"...위임장으로 대응
- 정흥준
- 2021-07-01 1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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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약국 중 리스트삭제 희망약국 취합
- 법무법인 통해 일괄삭제...분회별로 위임장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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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는 그동안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약국 리스트업을 하고, 비대면 진료 및 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안내해왔다.
리스트에서 삭제를 요청하는 약국들은 개별 연락을 달라고 했지만 사실상 약국이 일일이 삭제 요청을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약사회는 약국 정보 무단공개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약국정보 무단 공개 중단과 법적 조치 등에 대해 회원약국들의 위임장을 받는다.
시약사회가 선임한 법무법인에서 약국들의 위임장을 기반으로 일괄적인 대응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현재 24개구약사회에 협조요청을 했고, 내일(2일)까지 관내 약국들로부터 위임장을 취합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약사회는 곧 닥터나우 본사를 방문해 위임장으로 일괄삭제 요청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울 A분회장은 “배달앱 서비스에 대해서는 일반약 슈퍼판매와 같은 위기 상황으로 파악하고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라며 “회원 약국들의 숫자가 꽤 많지만 오늘부터 모두 다니며 위임장을 모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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