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모범생' 위더스제약, 잇단 투자에 기업 가치 상승
- 이석준
- 2021-08-08 15:13:4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지난해 7월 코스닥 입성…주사제 시설 투자 등 사업다각화
- 장기지속형 탈모약 개발 착수…195억 신공장 투자 승부수
- AD
- 3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위더스제약이 상장 모범생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코스닥 상장 후 잇단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어서다.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 사업(생산)은 관련 시장 게임체인저를 노린다. 위더스제약이 기존 실적 안전성에 미래 성장 동력을 더하며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벤티지랩, 대웅제약과의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 사업 진출이 대표적이다.
위더스제약은 지난 6월 대웅제약, 인벤티지랩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IVL3001'과 'IVL3002')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IVL3001'과 'IVL3002'은 각각 1개월,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주사제 제형 남성형 탈모치료제다. 인벤티지랩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IVL-PPF Microsphere)에 남성형 탈모치료제 성분 '피나스테리드'를 탑재했다.
3자 제휴에 따라 위더스제약은 제품생산,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 인벤티지랩은 전임상·임상 1상을 담당한다. 'IVL3001'은 올 하반기 호주서 1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 출시가 목표다.
위더스제약은 탈모치료제 시장 게임체인저를 노린다.
비즈윗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탈모치료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26억 달러(3조원)다. 2027년에는 약 29억 달러(3조3000억원)가 점쳐진다. 호주 임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위더스제약은 올 6월 195억원 규모 신공장 투자를 결정했다.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 생산을 위한 선제적 시설 투자다.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승부수다. 195억원은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웠던 14기(2017년7월~2018년 6월) 113억원의 1.7배 수준이다.
위더스제약의 투자는 임상 성공 자신감 때문이다.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 주성분은 '피나스테라이드'다.
시중서 판매되는 대표 먹는 탈모약 MSD 프로페시아 주성분과 동일하다.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돼 주사제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피나스테리드는 글로벌 주요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치료제로 권고된다.
생산 능력 자신감도 내재됐다.
위더스제약의 마이크로플로이딕 전용공장을 통해 생산되는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는 우수한 재현성으로 약물 방출 조절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높은 수율 제조 공정 확립으로 수익성도 챙길 수 있다.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는 "마이크로플루이딕 공장이 건립되면 정제 사업 중심에서 주사제 사업이 추가돼 전반적인 사업 구조가 개편된다. 성장 초석을 쌓아 회사 미래 가치를 극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더스제약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인력도 충원하고 있다.
기저질환 치료제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 연구 개발을 위해서다. 향후 대사성 증후군 신약 개발에도 도전한다.
증권가 관계자는 "위더스제약이 상장 이후 잇단 투자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실적 안전성(상장 직전 5년 영업이익률 약 20%, 업계 평균 2배 상회)에 투자가 더해지면서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
상장 2년차 위더스제약, 수백억 투자 '성장동력 확보'
2021-06-24 06:12
-
위더스제약, 195억원 규모 시설투자·공장신설 추진
2021-06-23 14:44
-
대웅, 장기지속형 탈모약 호주 1상…위더스 '생산'
2021-06-03 11:0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미국 제약사 릴리와 7500억원 국내투자 MOU
- 2서울시약, 창고형약국 면허대여 불법 제안 급증에 강력 경고
- 3"약가제도, 이제는 알아야 할 때" 건약, 설명회 연다
- 4메쥬, 영업이익률 67% 목표…상급종합병원 절반 도입
- 5휴베이스 밸포이, 출시 18개월 만에 판매 100만병 돌파
- 6동대문구 통합돌봄 발대식…약사회 협력 약속
- 7환자안전약물관리원 "일반약 부작용·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 8공단-성남시약, 어르신 안심복약 지원 위한 후원물품 기증
- 9경기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활동 역량 집중
- 10담즙성 담관염 신약 '리브델지', 국내 상용화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