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김대업 회장, 인사권 남용 공개 사과하라"
- 강신국
- 2021-08-23 11:54: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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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정원 A상임위원, 약사회 전문위원 임명은 8만 약사 우롱"
- "대한약사회 감사단 나서 진상파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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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회장은 23일 보도자료를 내어 "과거 약학정보원의 약사 개인정보, 약국 영업정보, 의약품 정보 PM2000 설계와 데이터 등 정보 자산을 무단 반출한 업무상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약정원 A상임이사를 대한약사회 전문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8만 회원을 우롱한 인사권 남용행위"라고 주장했다.
최 전 회장은 "사익을 위해 몸담은 약사회와 약정원에 해회(害會) 행위로 불상의 재산상 손해를 약학정보원에 입혔다"며 "그럼에도 약정원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진 대한약사회장은 업무상 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A씨 등을 임명하는 이해 불가능한 인사권 남용을 범했다"고 지적했다.
최 전 회장은 "이미 인사권 남용의 폐해는 모 인사가 관여한 외주업체가 약학정보원에서 사이버연수원 유지관리비로 대한약사회로부터 2억원을 지급받는 등 은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수의거래로 의심되는 뒷거래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이 같은 문제제기에 김대업 회장은 '내가 책임진다'. '3심까지 보자'는 등 많은 이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피해가며 굳이 A씨를 비호하는 것은 경제공동체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최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나서 대한약사회장의 약학정보원 관련 인사권 남용에 대한 감사와 배임행위를 한 A씨를 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의 모든 지위에서 즉각적으로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의심이 가는 외주업체를 전면 조사하고 인사권을 남용한 대한약사회장은 회원에게 공개 사과해야 한다"면서 "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8만 회원들과 함께 현 집행부의 불통과 내로남불 오만과 독선 무능, 부패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 법적 문제제기를 포함한 저항운동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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