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얀센백신 위탁생산설에 "확정되지 않았다"
- 김진구
- 2021-08-30 0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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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선 계약 임박 가능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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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30일 공시를 통해 "일부 매체가 보도한 얀센백신 위탁생산 논의와 관련해 기사 내용은 현재 확정된 바 없고, 이와 관련핸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일보는 지난 27일 GC녹십자가 얀센과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르면 이번 주 얀센 관계자들이 입국해 녹십자 오창공장을 실사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제약업계에선 계약이 임박했다는 주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만약 GC녹십자가 얀센과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할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아스트라제네카와 삼성바이오로직스-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 글로벌 코로나 백신의 국내 생산 사례가 된다.
얀센의 코로나 백신은 국내에서 지난 4월 허가됐다. 예방효과는 66.9%다. 1회 접종으로 예방효과가 나온다. 다만 얀센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부스터샷 개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은 얀센 백신 물량 801만회분을 확보했다. 먼저 확보한 700만회분에 더해 올해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101만회분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151만회분이 현재까지 국내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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