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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비타민 섭취와 바이오리듬 유지 상관관계는

  • 노병철
  • 2021-10-28 06:10:00
  • 벤포티아민(B1), 당대사와 아미노산 대사에서 조효소로 작용
  • 체내 비타민 B1 부족 시 피로감, 근육통, 무기력 등의 증상 발생
  •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티아민의 최적 섭취량 (ODI) 확인 필요
[데일리팜= 노병철 기자]
메가300 REPORT 벤포티아민의 치료적 접근 - 1편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어져 있는 신경계는 외부의 정보처리, 수의 및 불수의 반응, 감각수용체 조절 등을 담당합니다. 중추신경계는 신경신호를 처리하고 조절하며, 말초신경계는 신경신호를 통해 외부의 자극을 중추로 전하고 중추의 명령을 근육이나 각 기관에 전달합니다.

이러한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여러 가지 질환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신경계 질환들이 아직도 그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지만 신경계 질환은 일반신경계 질환, 말초신경계 질환, 뇌와 척수 질환, 정신 질환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과 B6는 신경 세포의 활발한 대사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비타민 B1과 B6는 체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며 어떻게 복용해야 할까요?

비타민 B1은 일상생활 속에서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는 경우 쉽게 결핍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 결핍 시 피로감, 근육통, 식욕저하, 무기력, 기억력 감퇴, 불면, 우울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쉽게 소모되는 수용성 비타민 B1인 티아민의 흡수율, 생체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성질을 변화시킨 활성비타민이 벤포티아민(Benfo-tiamine)입니다.

벤포티아민은(활성형 비타민 B1)은 근육 조직과 에너지 대사가 이뤄지는 곳에서 존재하며 우리 몸의 당대사나 아미노산 대사에 관련한 모든 과정에 조효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효소 트랜스케톨라제의 보조인자인 티아민 디포스페이트의 작용을 촉진합니다. 트랜케톨라제 효소의 활성화는 5탄당 인산 경로로 진행되는 최종 당화 생성물(AGE)의 전구체를 가속화하여 AGE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활성형 티아민 유도체들 중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디설파이트 또는 푸르설티아민보다 더 빠르게 혈중 티아민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비타민 B6는 중추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 기억력 감퇴, 우울증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호모시스테인을 무독성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으로 변환시킵니다.

신경계 건강관리와 밀접한 비타민 B1, 비타민 B6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티아민의 최적 섭취량은 25-30mg이고,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안, 우울 증세가 있을 때는 100-500mg까지 증가합니다. 권장 섭취량(RNI)은 영양결핍증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양을 의미하며, 최적 섭취량(optimal dietary intake, ODI)은 질병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 상태를 얻기 위한 기준입니다.

벤포티아민은 고함량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3개월 동안 하루에 300~900mg을 분할 용량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장애에 대한 티아민 유도체의 여러 임상 시험이 있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유한양행 메가300은 벤포티아민 국내 최대치로 함유해 효과적인 비타민 B1과 B6의 보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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