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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비대면 조제 허용, 원격의료 소용돌이"

  • 강혜경
  • 2021-11-13 13:39:14
  • 부산 방문 이틀째, 성분명 처방 등 최선 약속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부산을 방문한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1번)가 비대면 조제와 약배송 등에 대한 저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최 후보는 13일 부산지역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여당발 원격의료법 개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그는 참석자들이 비대면 조제와 약 배송 등에 불안감을 갖은 데 대해 "현재 제출된 개정안은 의료취약지역에 한정됐지만 원격진료와 처방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전체 약국들이 원격의료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것이므로 대한약사회 차원의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산 이관설치 검토 공약에 감사를 표하는 개국약사들의 환영을 받으며 "국민 60% 이상이 찬성하는 성분명 처방이 2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 처방, 조제불편을 해소하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해 공공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며 잃어버린 약의 주권을 찾아 약료전문가로서 약사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INN실현과 동일성분조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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