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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김대업 "병원약사 미래가 전체 약사의 미래"

  • 강신국
  • 2021-11-20 10:05:53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2번)는 "오늘 창립 40주년 2021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대한약사회장 자격으로 공식적으로 축하하고자 했지만 선거기간이라 공정성 시비에 말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박인춘 직무대행이 대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3년 대한약사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한국병원약사회와 함께 다수의 법개정과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3년 성과로 ▲민간자격이었던 전문약사제도를 국가인증 법제화(약사법 개정) ▲ 환자안전관리료 수가가 인정되는 병원 환자안전전담인력에 약사 포함(환자안전법 개정) ▲예방접종센터 내 백신관리에 약사인력 배치 질병청 지침 개정▲마약류 보고제도의 현장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행정처분 완화 ▲가루약 조제가산 대상 제형 확대(정제->정제, 캡슐제, 과립제) ▲자가투여주사제 조제수가 정상화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병원약사의 미래가 전체 약사의 미래라는 것을 강조하며 지난 3년간 한국병원약사회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3년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약속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만드는 후보가 대한약사회장으로 당선돼 병원약사 역할 확대와 위상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병원약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병원약사 관련 공약도 공개했다.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병원 약사인력 기준 개선(대선공약 제안 4개 정책 중 하나로 포함) ▲2023년 전문약사제도 차질없는 준비 ▲향후 감염병 확산시 백신접종센터 약사 인력 배치 완성 ▲병동약사 확대 및 병원 약사 독립수가 항목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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