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 알림·계산 한번에"...경쟁력 키우는 바로팜
- 정흥준
- 2021-11-21 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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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통합주문서비스로 4개월만에 2000곳 회원가입
- 서비스 다양화...약가인하 알림→해당 품목분류→보상액 계산
- 김슬기 대표 "내년 1월 대규모 인하 예정...약국 대처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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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팜은 지난 7월 출시해 4개월만에 2000개 약국이 가입을 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서비스 다양화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는 ▲어떤 품목이 약가인하가 이뤄지는지 알리고 ▲주문 이력이 있는 품목 중 인하 대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상가능한 수량과 금액을 각 도매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약국에서는 어떤 품목이 약가인하되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며칠 남겨두지 않고 나올 경우엔 속수무책이다. 약가인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지만, 그 전까지는 약국의 어려움과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인가인하 알림 서비스 외에도 도매별 총 주문 수량, 보상가능 수량, 약가인하 차액, 예상보상 금액 등의 계산이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약사가 개별적으로 대상 품목을 확인 분류하고, 보상금액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지는 셈이다.
또 약가인하 예정 품목을 주문할 경우 주의 문구를 안내해, 자칫 모르고 주문해서 발생하는 약국 손실을 줄여주고자 했다.

이어 "약가인하 차액이 높은 제품들을 위주로 보상을 하고, 보상 범위인 2개월을 초과한 제품들의 반품 업무에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로팜은 '약가인하에 따른 보상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시스템 및 컴퓨터 판독기능 매체' 등의 이름으로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김 대표는 "내년 1월에는 실거래가 약가인하 등 대규모 약가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바로팜을 통해 대응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로팜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loblissO3Do)를 통해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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