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포화상태인데"…코로나에도 늘어나는 문전약국
- 정흥준
- 2021-11-25 11:43: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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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신촌세브란스·중앙보훈병원 등 신규 개설
- "코로나 피해 적다는 인식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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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약국 매물의 수급불균형은 문전약국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6월 이후 서울 강남세브란스와 신촌세브란스, 중앙보훈병원 등의 종병 앞에도 신규 약국이 추가로 들어서는 중이다.
올해 6월 신촌세브란스 문전약국가에도 신규 개설이 이뤄졌다. 병원 앞 교차로에서 신촌역으로 가는 길목에는 이미 7곳의 약국이 운영중이었지만, 식당이 문을 닫은 곳에 약국이 추가로 입점했다.
강남세브란스도 올해 9월 문전약국이 신규로 오픈했다. 입점 가능한 상가가 없다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그동안에는 아파트상가에 위치한 2개 약국이 모든 처방을 소화했었다.
도로 건너 식당 상가가 리모델링을 하면서 1층에 대형 약국이 입점을 하며 처방 분산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병원내 코로나 확진자가 100명 넘게 발생하며 위기를 맞았던 중앙보훈병원도 이달 신규 개설이 이뤄졌다.
중앙보훈병원은 정문에 3곳, 후문에 7곳 등 총 10곳의 약국이 이미 자리를 잡고 운영중인 곳이다. 병원 외래환자수를 감안하면 이미 과포화돼있다는 것이 인근 약국들의 평가였다.
하지만 최근 정문 앞 폐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약국이 지어지면서 약사들도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종병 앞 신규 개설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대해 약사들은 약국 수급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었다. 특히 대형 종병의 경우 코로나에도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었기 때문에 임대료 등 고정지출이 적은 입지라면 개설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A약사는 "코로나 이후로 양도양수가 그만큼 없다. 불균형은 계속 심해질 것”이라며 “문전뿐만 아니라 이미 약국이 많아서 더 이상은 개설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곳들에 신규로 들어오고 있다. 문전도 비슷한 상황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로컬 처방이 절반 이상씩 줄어들었을 때 종병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이 됐다는 인식도 있다"고 했다.
약국 부동산 관계자는 "좋은 매물로 나오는 자리가 없다. 조제료 1000만원을 기준으로 양도양수가 이뤄지는 건을 최근 본 적이 없다"면서 "따라서 양수보다는 신규로 눈을 돌리다보니 기존에 이미 약국이 있는 곳들에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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