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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급변하는 경영환경 대응"...조직개편 단행

  • 이석준
  • 2022-01-03 10:48:48
  • 오흥주 부회장 추대…2022년 내부인사 승진발령

권기범 회장.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이 헬스케어사업부 미래사업개발팀 황은성 실장을 이사(보)로 승진시키는 등 내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헬스케어사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제약 부문 연구개발(R&D) 강화에 중점을 둔 움직임이다.

3일 회사에 따르면 황은성 이사(보)와 함께 함명진 상무(보), 이근영 부사장 등 헬스케어 부문 3명, 중앙연구소 이계완 상무(보)와 DK의약연구소 강수연 전무(보) 등 R&D 부문 2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헬스케어사업부 핵심 브랜드 리뉴얼과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R&D 부문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점차 늘어나는 인력과 조직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법무와 감사 업무를 담당할 감사실을 신설했다. 유규원 상무(보)를 감사실장에 승진 발령했으며 ETC사업부 강성오 상무(보)가 승진했다.

더불어 전세일 사장대우를 ETC∙OTC사업부 총괄사장에, 이종진 사장대우를 헬스케어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임명하면서 제약 및 헬스케어 영업력 확대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했다.

동국제약은 임원 승진 인사와 함께 오흥주 부회장, 권기범 회장 추대로 새로운 전문경영체제의 길을 열었다. 1989년 입사한 오흥주 부회장(64)은 2013년 사장에 오른 뒤 9년 만에 부회장에 추대됐다.

권기범 회장은 1994년 입사 후 2002년 대표이사와 2010년 부회장 선임의 길을 걸어오면서 동국제약의 고도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2025년 매출 1조 달성의 향후 회사 비전을 주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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