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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 김채윤 부의장 vs 김영희 회장 경선

  • 강혜경
  • 2022-01-05 21:18:59
  • 후보등록 마감 1시간 앞두고 김영희 회장, 임원들 요청에 결심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성동구약사회장 선거에 이변이 생겼다.

어제인 4일까지만 해도 김채윤 총회부의장(54, 동덕여대)의 추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지만,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오늘(5일) 김영희 회장(65, 덕성여대)이 후보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성동구약사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김채윤 총회부의장(왼쪽)과 김영희 회장.
김영희 회장은 후보등록 마감을 1시간 앞두고 적극적인 출마 설득 등으로 인해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희 후보는 "이번 회기를 끝으로 회작직을 그만 두려고 현집행부에 3선 고사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현 집행부 부회장들과 상임이사, 이사들의 적극적인 출마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후보에 따르면, 임원들이 먼저 싸인한 회장 추천서를 김 후보에게 전달하며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해 결국 마감을 한 시간 앞두고 고심 끝에 3선 출마를 결심해 입후보 하게 됐다는 것.

그는 "약사회 발전과 약사회원들이 행복한 약사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하고 직접 발로 뛰는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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