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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팍스로비드 처방 1주새 43% 급증...약국, 재고부족 허덕

  • 강신국
  • 2022-03-05 00:52:01
  • 이번주 7682건 증가...누적 2만 5342건 처방
  • 약사들 "재고 부족 장기화 될 것" 우려
  • 질병청, 오늘 4만 5000명 분량 추가 공수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가 90만명을 넘어서면서 팍스로비드 처방 건수도 1주일새 43% 늘었다. 결국 처방량 증가는 약국 팍스로비드 재고 부족으로 이어졌다.

4일 질병청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투약이 시작된 1월 14일부터 이달 4일 오후 6시 30분까지 2만5342명에게 팍스로비드가 처방됐다.

전주 집계 팍스로비드 처방건수는 1만 7660건이었는데 단 1주일만에 1.4배(7682건)가 늘어난 것이다.

치료 유형 별로는 전체 처방량의 82.1%인 2만827명분은 재택치료자에게 투약됐다. 3730명분(14.7%)은 감염병 전담병원, 나머지 785명분(3.0%)는 생활치료센터 환자에 각각 처방됐다.

지역별 누적사용량은 ▲경기 6411명 ▲서울 4488명 ▲부산 3259명 ▲인천 1650명 ▲대구 1596명 ▲인천 1650명 ▲전북 1178명 ▲전남 1122명 ▲경북 1103명 ▲경남 1029명 ▲강원 650명 ▲충북 646명 ▲충북 646명 ▲대전 589명 ▲광주 487명 ▲충남 427명 ▲제주 162명 순이다.

국내에 남아 있는 팍스로비드는 4만 7658명분이다. 이날 4만 5000명분이 추가 도입됐다.

한편 팍스로비드 조제 거점약국 약사들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처방량 급증과 전담약국수 증가 등의 이유로 공급 불안정이 계속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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