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약 위수탁 계약
- 이석준
- 2022-03-18 14:03: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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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바이러스제 'CP-COV03' 제조 및 시험 수행
- 2상 후 긴급사용승인 절차 거쳐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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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CP-COV03'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과 원자재 시험 및 제품 출하시험 등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3월 16일 'CP-COV03'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경증 및 증등증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대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시험 등 방식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이후 긴급사용승인 후 허가시 즉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그간 다양한 제제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대내외적으로 주요 임상시료 및 시판용 제조의 제제화와 생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런 기술과 경험으로 'CP-COV03' 출시시 국내 및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CP-COV03'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감염 시 숙주인 인체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바이러스 변이와 거의 무관하게 범용적으로 바이러스질환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낮은 체내흡수율로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CP-COV03'은 니클로사마이드에 현대바이오의 경구용 플랫폼 기술을 접목하여 생체 흡수율을 현저하게 개선했고 건강한 성인 대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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