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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조승래 의원에 화상투약기 문제점 설명

  • 강혜경
  • 2022-04-04 17:24:37
  • "의약품 자판기, 지역약국 붕괴…도입 검토 중단 요청"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일반의약품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시약은 지난 2일 조승래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와 간담회를 열고 규제샌드박스 심의 배제와 도입 즉각 중단 등을 요청했다.

이날 차용일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 2만2082개 약국이라는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앙 및 지방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의약품 구입 인프라와 제도적 환경 등이 갖춰져 있다"며 "의약품 자판기는 대면 판매 원칙을 위배하고 나아가 지역약국을 붕괴할 수 있다"며 도입 검토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조승래 의원은 "지난해 마스크 대란 및 최근 코로나 키트 등에 있어 약사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약사회 의견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차 회장과 조 의원을 포함해 윤석만 이사가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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