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의의료기관 운영 어렵다…수가 인상 필요"
- 강혜경
- 2022-05-13 08:42: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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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미흡, 환자 수 감소-진료비 점유율 감소
- "윤 정부, 의과 독점 환경 변화시키고 소외됐던 한의의료 도약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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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협이 수가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의의료기관의 어려움 타개를 위한 합리적인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낮은 한의 건강보험 보장률 상황에서 정부의 친 의과 중심 건강보험정책으로 한의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에서는 합리적인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가협상 단장을 맡은 이진호 보험부회장은 "한의협은 국민들이 한의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요구해 왔으나 정부의 소극적인 급여 보장과 특정 직역 눈치 보기식 행정으로 인해 보장률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협상을 통해 한의약이 국민에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한의 의료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실화되고 체계화된 인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에서도 알 수 있듯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으며 국민 건강 도약과 성장의 출발점은 한의사의 묶인 손발을 푸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서는 의과 중심의 독점적인 의료환경을 변화시키고 그동안 소외됐던 한의의료의 도약과 성장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그 시작점은 이번 수가협상이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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