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코로나 우울 위험군, 18.5%…"전년 대비 감소"
- 이정환
- 2022-06-03 11:26:08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꾸준히 줄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보다 위험"
- 복지부, 심리지원·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올해 1분기에 조사한 코로나19 우울위험군은 18.5%로 지난해 3월 22.8% 대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2%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정부는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 심리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3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우울위험군은 18.5%로 감소 추세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0년 3월 우울위험군은 17.5%, 지난해 3월 22.8%, 지난해 12월 18.9%인데 비해 올해는 18.5%로 줄어들고 있다. 다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2%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다.
성별로는 여성이 20.3%로 남성 16.7% 대비 높았다. 또 소득이 감소한 경우 22.7%로 소득이 늘거나 변화가 없는 대상자 16.7%에 비해 우울위험군이 높았다.

우울위험군과 마찬가지로, 연령별로는 30대(15.2%), 40대(13.3%), 20대(11.9%)가 높았고, 소득이 감소한 경우(15.2%)에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12.2%)이 여성(10.9%) 보다 높았다.
복지부는 코로나 우울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일상회복 시기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확진자 심리지원을 기존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심으로 전환하여, 지역사회에서 종합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유가족, 대응인력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유가족 대상으로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전문상담과 애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응인력 소진관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또한 마음건강 취약계층인 아동·청소년, 청년, 여성, 근로자·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국민이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국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 2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3강서구약, 250개 회원 약국 방문해 고충 청취
- 4국제약품,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개최
- 5다발골수종 치료 ADC 신약 국내 상륙…GSK 브렌랩주 허가
- 6광진구약 감사단 "회원 위한 회무 펼쳐준 집행부 노고 치하"
- 7동대문구약, 하반기 자체감사 수감
- 8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 9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102년간의 간호돌봄 봉사, 적십자사 감사패로 빛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