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 대장암 사업 호조…美·中 임상 순항"
- 이석준
- 2022-06-08 10:08:41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FS리서치 "지노믹트리, 성장 기대감 주가 반영 주목"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보고서에 따르면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진단 키트 국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3억원을 기록했던 대장암 진단키트 매출은 올 상반기 약 9억원으로 연간 30억원이 추정된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지노믹트리 진단키트는 대변 1~2g 만으로도 대장암 진단이 가능해 대장 내시경보다 훨씬 간편하다. 민감도와 특이도는 90%로 분별잠혈검사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런 장점은 올해부터 매출과 공급 병원수가 급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대장 내시경 검진 대상 35~49세 인구 1150만명이 대장 내시경을 5년에 한번 검진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간 대상자는 약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잠재 고객 규모가 크기 때문에 국내 시장만 해도 성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지노믹트리는 올해부터 동남아와 유럽에서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미국과 중국은 임상을 진행중이다. 미국은 탐색임상(1차)을 진행중이고 내년에 확증임상(2차)를 진행하고 2024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황 연구원은 "시가총액 10조원 규모인 경쟁사 이그젝사이언스(Exact Sciences)는 출시 7년이 지난 2021년 검사량 221만회를 달성하며 30% 성장했다. 지노믹트리는 이그젝사이언스와 비슷한 수준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갖고 있다. 저렴한 검사비용과 짧은 검사시간, 극소량 대변 검사 등 장점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대장암 진단장비의 국내 매출 급증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부분이다. 이런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어 지노믹트리를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7'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8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9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 10"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