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한 원희목 회장 "한국계 인재와 협력 강화"
- 김진구
- 2022-06-16 16: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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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밤' 행사서 K-바이오 협력 채널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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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회장은 한국바이오혁신센터 개소식과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등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미국을 방문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엔 '제약바이오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및 디너 심포지엄'(한국인의 밤 2022)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대사관이 주관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한국바이오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원 회장은 "미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각 분야에 포진한 한국계 인적 자원들과 다기화되고 심층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K-팜(Pharm) 성공시대를 같이 열어가자"고 말했다.
원 회장은 "협회는 2019년 이래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 대한 회원사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면서 "앞으로 메릴랜드나 실리콘밸리, 샌디에이고 바이오 클러스터 등과의 기업간 협력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엔 미국 워싱턴DC에서 식품의약국(FDA)과 국립보건원(NIH)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신약허가신청(NDA),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 검토 등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계 전문가들과 만났다. 현재 FDA에는 250여명 이상, NIH에는 1000여명 이상의 한국계 전문가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원 회장은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 이병하 회장 등 임원진들과 만나 국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올 하반기에 양 단체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13일에는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샌디에이고 지부 임원진들을 만나 생명공학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미국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각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중인 한국계 인사들과 폭넓은 만남을 가졌다.
또, 미국헬스케어유통연합(HDA)의 페리 엘 프라이 수석부회장을 만나 협회의 HDA 가입을 추진키로 했다. HDA는 미국 의약품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유통기업 35개사, 제조기업 125개사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제약협회가 HDA에 가입할 경우 국내기업들도 미국 유통시장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 회장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이 내수시장을 벗어나 세계무대에서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쟁하려면 보스턴·샌디에이고 등 미국의 핵심 제약바이오클러스터와 적극적으로 교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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