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한미, 페노피브레이트제제 고지혈증약 시장 리딩
- 노병철
- 2022-07-06 06:00: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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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리피딜슈프라 131억, 페노시드 57억 매출...부동의 1·2위
- 올해 급여 시작된 에제티미브+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 성장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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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페노피브레이트 단일제 시장 1·2·3위는 리피딜슈프라정 131억, 한미약품 페노시드캡슐 57억, 한국휴텍스제약 로오딜슈프라정 21억원 순이다.
이후 순위권에 랭크된 약물은 경동제약 페노바정(18억6000만원)·대웅제약 리필펜캡슐(18억2000만원)·하나제약 리페돌정(14억)·대우제약 비스론캡슐(8억7000만원)·명문제약 노피드캡슐(7억9000만원)·동국제약 페노핍정(7억9000만원) 등이다.
2003년 출시된 리피딜슈프라정 1정당 보험약가는 356원이며, 대부분의 해당 약물군도 비슷한 급여가를 받고 있다.
리피딜슈프라정의 2018~2021년 매출은 114억·120억·124억·131억원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순위권 실적을 보이는 제품군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한국휴텍스제약 로오딜슈프라정의 퀀텀점프와 실적 유지 뒷심이다.
2017년 11월에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로오딜슈프라정은 2018년 4억2000만원 매출을 보이다, 이듬해 12억5000만원으로 3배 가량 실적 향상을 거뒀다.
이후 2020·2021년에 와서는 20억원대 안정적 매출 구조를 이루고 있다.
1998년 출시된 SCD삼천당제약 글리펜서방캡슐은 해당 제품군에서 가장 오래된 약제로 259원의 보험약가를 받고 있다.
이후 삼천당제약은 2007년 제형변경 의약품 글리펜슈프림정(316원)을 선보였지만 출시 역사와 전통에 비해 시장 잠식 속도는 탄력이 붙지 못하고 있다.
클리펜서방캡슐·글리펜슈프림정의 지난해 외형은 3억,6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식약처에 허가된 이들 단일제 약물의 적응증은 원발성 고지혈증으로서 고콜레스테롤혈증(IIa형),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의 복합형(IIb형),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IV형)에 효능을 나타낸다.
2021년 10월 허가된 현대약품 에제티미브+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 에제페노정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600만원이다.
지난 2월 1일자로 급여 시작된 이 약제의 정당 보험약가는 1057원으로 단일제 대비 3배 가량 높은 약가를 획득한 점은 장점으로 평가된다.
에제페노정의 효능은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상승된 총콜레스테롤(total-C),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아포지단백B(Apo B)·비-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non-HDL-C)을 감소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다.
한편 페노피브레이트 제제의 용법·용량 주의사항은 145mg을 제외한 이 약물은 공복에 흡수가 덜 될 수 있어 1일 1회 식사 후 즉시 투여가 원칙이다.
아울러 중등도~중증 신장애 환자(혈청 크레아티닌치 2.5 mg/dL 이상)의 경우 이 약의 투여를 금하고, 임산부·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수유부에 대해서는 임상적 근거/사유가 있는 경우 부득이하게 처방할 수 있다.
덧붙여 대원제약의 고중성지방혈증치료제 '티지페논(페노피브레이트콜린)'은 출시 5년만에 누적 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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