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K-VIP’ 사업 선정…글로벌 사업개발 확대
- 최다은 기자
- 2026-10-06 09:35: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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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선정…해외 파트너링 활동 강화
- Bio-Europe 2026 참가…자큐보·신약 파이프라인 사업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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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제일약품이 정부의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되며 해외 파트너링과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개발 활동을 확대한다.
제일약품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K-VIP, Korea BioHealth Value-up Innovation Program)’의 글로벌 학회·전시회·파트너링 행사 참가 지원 분야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VIP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학회와 전시회, 파트너링 행사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제일약품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요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 참여를 늘리고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사업개발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JP-2266’과 항암 신약후보물질 ‘JP9441’ 등 대사·항암질환 분야의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 과정에서도 이들 파이프라인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일약품은 지원사업을 활용해 Bio-Europe 2026 등 주요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기술수출을 비롯한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국산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해외 사업 확대와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개발도 병행한다. 자큐보의 글로벌 사업화 지역을 넓히는 한편 JP-2266, JP9441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해외 기업에 알리고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김수미 제일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K-VIP 선정으로 주요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에서 해외 기업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자큐보의 글로벌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해외 진출과 사업화 기회를 넓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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