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9-30 18:10:30 기준
  • 치료제
  • 보건복지위
  • 환경
  • 처방
  • 경기
  • SU
  • 당뇨
  • 6.3
  • ir
  • AI
니코레트 퀵미스트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메디인테크, ENDO서 AI 로봇내시경 공개…아프리카 공략

  • 황병우 기자
  • 2026-09-30 16:20:1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인티온 에스·딥아이 전시…전동화·AI 술기보조 기능 시연
  • 부스 방문 200여명…자체 설문 89.3% 최고 등급 평가
  • 남아공·세네갈·에티오피아 유통·병원 데모 후속 협의

[데일리팜=황병우 기자]메디인테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 ENDO 2026에 참가해 AI 로봇내시경 인티온 에스와 AI 내시경 소프트웨어 인티온 딥아이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메디인테크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제품을 처음 소개한 자리다. 회사는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을 진행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세네갈, 에티오피아 등에서 유통·병원 데모를 위한 후속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NDO 2026은 세계내시경기구가 주최하는 국제 소화기내시경 학술대회다. 올해는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연구자,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디인테크는 전시 부스에서 인티온 에스의 전동화 조작 방식과 AI 기반 술기보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티온 에스는 기존 수동식 내시경의 조작 방식을 전동화한 AI 로봇내시경 시스템이다. AI 진입방향 보조 기능 EndoPilot과 병변을 추적해 화면 중앙에 유지하는 EndoTrack 등을 적용했다.

함께 전시한 인티온 딥아이는 기존 내시경 장비에 적용하는 AI 소프트웨어다. 내시경 검사 중 이상 부위 발견을 보조하는 CADe와 발견된 병변의 암 여부 분류를 지원하는 CADx로 구성된다. 회사는 최근 CADx 소프트웨어의 국내 인허가를 완료했다.

행사 기간 메디인테크 부스에는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방문했다. 회사 자체 설문 응답자의 80.4%는 아프리카 지역 참가자로 집계됐다.

자체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89.3%가 제품 경험과 인상에 대해 최고 등급인 Excellent를 선택했다. 나머지 10.7%는 Very Good으로 평가했다.

제품별로는 인티온 에스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세부 기능 가운데 EndoPilot, 인체공학적 설계, EndoTrack 순으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후속 관심 항목에서는 제품 시연·체험이 64.3%로 가장 높았고 병원 도입 검토 및 임상 협력 42.9%, 연구·학술 공동 협력 26.8%, 구매 상담·문의 25% 순으로 집계됐다.

해외 사업 협의도 병행했다. 메디인테크는 행사 기간 병원과 의료기기 유통사를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제품 도입과 유통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세네갈, 에티오피아 등과는 인티온 에스와 인티온 딥아이 판매를 위한 유통사 계약 및 병원 데모에 대한 후속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국가별 시장 진입 가능성을 검토해 사업화 여부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치원 메디인테크 대표는 "이번 ENDO 2026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AI 로봇내시경 기술을 선보이고 다양한 국가 의료진의 실제 사용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제품 고도화에 반영하고 해외 의료진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사업 기회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