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한·일 전문가와 CGM 최신 치료 흐름 공유
- 최다은 기자
- 2026-09-15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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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 수치 확인 넘어 ‘행동 변화’로…CGM 임상 활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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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한국과 일본 당뇨병 전문가들과 연속혈당측정(CGM)을 활용한 최신 당뇨병 관리 흐름을 공유한다.
대웅제약은 오는 16일 의료인 대상 의학정보 플랫폼 ‘닥터빌(Dr.Ville)’을 통해 ‘혈당 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속혈당측정(Continuous Glucose Monitoring·CGM)을 활용한 최신 진료 흐름과 연구 성과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민세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모토쓰구 나가오(Mototsugu Nagao) 일본 도쿄여자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CGM 분야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행동 변화(Behavior Change)’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존 당뇨병 관리에서는 당화혈색소(HbA1c)나 목표혈당범위(Time in Range) 등 혈당 조절 지표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연속적으로 축적되는 혈당 데이터를 환자가 이해하고 이를 식사·운동·복약 등 일상적인 자기관리 행동의 변화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나가오 교수는 ‘Beyond Monitoring: Building a New Model of Diabetes Care with CGM’을 주제로 강연한다.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CGM이 제공하는 임상적 가치와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축적된 혈당 데이터를 환자의 자가관리와 임상 진료에 활용하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CGM의 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 일본의 진료 경험도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한다. 일본에서는 1형 당뇨병뿐 아니라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CGM이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민세희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시하는 통합형 연속혈당측정기(Integrated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iCGM) 관련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적응증 범위와 혈당 범위별 측정 정확도 등 기기 활용에 필요한 내용을 비롯해 CGM을 활용한 혈당 관리에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의료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CGM 데이터를 활용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도 다룬다.
좌장을 맡은 최성희 교수는 두 발표를 바탕으로 CGM 관련 최신 임상 근거와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CGM 데이터를 환자의 생활습관 및 자기관리와 연결하는 방법을 두고 한국과 일본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당뇨병 관리는 단순한 혈당 수치 확인을 넘어 환자가 자신의 혈당 데이터를 이해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웹 심포지엄이 한·일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과 최신 학술 성과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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