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8-20 06:44:22 기준
  •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 로피바카인
  • 감사
  • 피해
  • 인투셀
  • 약가인하
  • 연구
  • C5
  • 소아
  • 침수 피해 약국
챔토피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약사회, 내달 13일 환자안전 약물관리원 심포지엄

  • 김지은 기자
  • 2026-08-20 06:00:38
  • 요약
  • '환자안전의 중심, 약국의 역할을 다시 정의하다' 주제
  • 약국 의약품 안전·환자안전 활동과 데이터 활용 방향 모색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약국의 의약품 안전관리와 환자안전 활동을 돌아보고, 축적된 보고자료의 학술적·실무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6년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가 전국 약국에서 수행해 온 의약품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환자안전 분야에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안전의 중심, 약국의 역할을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국에서 수집된 의약품 이상사례와 환자안전사고 보고자료의 학술적·실무적 활용 방안과 고위험약물 안전관리 등을 살펴보고,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영희 회장은 "환자안전은 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분야이며, 약국은 환자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핵심 안전망"이라며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을 중심으로 약사의 의약품 안전관리 활동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이모세 원장의 '안전을 넘어 신뢰로: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의 의미와 향후 비전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첫 번째 세션은 '약물감시의 재발견: 이상반응 데이터에서 약물역학까지'를 주제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가 주관한다. 세부 발표는 ▲'일반의약품 이상반응 통계 및 사례: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보고를 중심으로'(이정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실장) ▲'약국 부작용 보고자료의 학술적 기여와 활용'(신주영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으로 진행된다.

최근 창고형약국이 확산되고 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논의가 이어지는 등 일반의약품의 구매·판매 환경을 둘러싼 변화가 커지면서 일반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문적인 복약상담과 이상반응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전국 약국을 통해 보고된 일반의약품 이상사례의 특성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축적된 부작용 보고자료가 의약품 안전성 평가와 약물역학 연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이번 세션의 의미가 크다는 게 관리원의 설명이다.

두 번째 세션은 '약사의 눈으로, 데이터의 힘으로: 환자안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가 주관한다. 세부 발표는 ▲'만성질환 치료제와 환자안전사고 보고'(김나영 지역환자안전센터 실장) ▲'환자안전을 위한 약사의 역할과 고위험약물 관리'(이주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구성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만성질환 치료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사용오류와 환자안전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중대한 환자 위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약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모세 원장은 "약국에서 발견된 의약품 안전정보와 환자안전사고 보고자료가 교육과 연구, 제도 개선 및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이 환자안전의 중심에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다시 정의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9월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6년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를 '비감염성 질환을 위한 안전한 보건의료(Safe care for noncommunicable diseases)', 슬로건을 '평생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의료(Safe care for life!)'로 정했다.

심혈관질환·암·만성 호흡기질환·당뇨병 등 비감염성 질환은 장기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여러 의료환경을 거치게 되는 만큼, 예방과 진단부터 치료·장기관리·자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다양한 환자안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질환 치료제와 환자안전사고, 고위험약물 관리 등을 다룸으로써 WHO 캠페인의 취지에 발맞춰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가 환자의 평생 건강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수행해야 할 역할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관련 사항은 대한약사회 및 환자안전약물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