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8-08 07:39:53 기준
  • 파슬로덱스
  • 동원약품
  • 듀오락
  • 동원
  • 약가 개편
  • 창고형
  • 정책
  • 한약사
  • 학회
  • 올댓페이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파마리서치, 상반기 매출 3248억·영업익 1238억

  • 최다은 기자
  • 2026-08-07 14:18:27
  • 요약
  • 유럽 의료기기·화장품 수출 고성장 견인
  • 2분기 영업이익률 37.2%…역대 최대 분기 실적
  • 리쥬란 내수 호조 속 북미·유럽 공략 가속…수출 비중 44%

[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가 유럽 의료기기 수출과 글로벌 화장품 사업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와 2분기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안정적인 국내 에스테틱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글로벌 성장세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3248억원, 영업이익 12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1%, 영업이익은 23.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8.1%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2분기 역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1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영업이익은 665억원으로 19.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7.2%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 늘었으며, 2분기 당기순이익은 562억원으로 33.7% 증가했다.

실적 성장은 해외 사업 확대가 이끌었다. 상반기 수출은 14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8%에서 44%로 확대됐다. 2분기 수출은 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47%를 차지했다.

특히 의료기기와 화장품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2분기 의료기기 매출은 967억원으로 내수 645억원, 수출 322억원을 기록했다. 

리쥬란의 안정적인 국내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Laboratoires VIVACY)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유럽 수출이 확대됐다. 일본, 튀르키예, 호주, 홍콩 등 기존 진출 국가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부문은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화장품 매출은 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내수는 166억원으로 47% 늘었고, 수출은 436억원으로 124% 급증했다.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올리브영 판매 확대, 약국 채널의 리쥬비 브랜드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에서는 동남아 쇼피와 틱톡샵 등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미국 아마존, 세포라 등 주요 유통채널 판매가 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의료기기 매출이 전체의 54.1%(967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장품은 33.7%(602억원), 의약품은 10.3%(184억원), 기타는 2.1%(35억원)였다.

파마리서치는 하반기에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현지 거점을 통해 파트너 지원과 유통망 관리를 강화하고, 미국에서는 최근 인수한 CG USA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화장품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2분기에는 국내 리쥬란의 견조한 수요와 함께 유럽 의료기기 수출, 글로벌 화장품 사업이 동반 성장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유럽과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