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 초록우산과 '어린이 지키는 낮은초인종' 캠페인
- 강혜경 기자
- 2026-07-14 09:31: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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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인종 현판 설치→초록우산·경찰 연계 아동안전망 구축
- 참여 약국 단계적 확대…아동 안전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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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이사 김현익)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위급 상황에 처한 아동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호하는 '어린이를 지키는 낮은 초인종' 캠페인을 전개한다.
휴베이스와 초록우산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국에 아동 눈높이에 맞춘 초인종 현판을 설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초록우산과 경찰서로 신속히 연계하기로 했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위급할 때 도움을 요청할 믿을 수 있는 어른을 찾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신뢰할 만한 기관과의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은 캠페인 전반의 기획과 실행을 총괄하며, 낮은 초인종 현판과 아동 응대 가이드라인을 약국에 제공할 방침이다.
캠페인은 오는 7월 말 전국 36개 휴베이스 약국을 대상으로 파일럿 설치한 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전국에 분산 배치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약사들이 자발적인 신청을 받는다는 것.
김수길 휴베이스 이사는 "휴베이스 약국은 약과 사람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이라는 정체성 아래 그동안 지역 공동체의 사회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아이들이 가장 먼저, 가장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측은 "위급 상황에 처한 아동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어른과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다"며 "우리 동네 약국이 아이들을 환대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휴베이스와 함께 아동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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