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올 하반기 돌봄통합 약물관리 서비스 실무교육
- 강신국 기자
- 2026-07-13 1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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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돌봄통합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는 최근 2026년도 하반기 돌봄통합 약물관리 서비스 실무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 실시된 교육의 연장선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서식 작성 요령과 약물관리 서비스의 고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백민옥 위원장은 “바쁜 약국 업무 속에서도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주신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약국을 찾기 힘든 날일수록, 직접 환자를 찾아가 약물을 관리하고 건강을 살피는 약사의 돌봄 영역이 얼마나 절실한지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정부 정책이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와 돌봄통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약사는 단순 조제를 넘어 환자의 약물 문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7월 1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관리 제도와 내년 말 시행 예정인 자격시험 등을 대비해 이번 교육이 약사들의 전문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첫 강의에 나선 윤선희 부회장은 '지역사회 기반 환자 중심약료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약사의 직능 변화와 현장 실무를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최근 약물 관리 서비스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보건의료 팀 내 약사의 참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방문약료를 넘어선 포괄적 약물관리 서비스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단골 약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제안하는 한편 “철저한 사전 파악과 모니터링이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현장에서 쌓은 데이터와 성과들이 향후 방문약료 제도화의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백민옥 위원장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돌봄통합 표준화된 서식지 작성법'이 소개됐다. 해당 서식지는 약사가 환자 방문 시 활동 내역과 상태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향후 사례 회의나 결과 보고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도약사회 봄통합위원회는 약사 간 실력 편차를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학술 스터디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터디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종합병원 노인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한 병원약사가 참여하며,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노인 약동학, 당뇨, 심혈관, 고혈압 등 다양한 주제를 과목당 90분씩 다룰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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