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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약학협회, 내달 12일 'AI시대 약사 전문성' 세미나

  • 김지은 기자
  • 2026-03-09 09:55:34
  • “항암제 최신 지견·중독 관리·AI 실무 전략 제시”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보건약학협회(회장 양덕숙)는 오는 4월 12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약국 현장에서 증가하는 암환자와 중독 문제, AI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세미나를 진해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AI 기술과 약사 전문성의 융합, 탄수화물 중독 등 행동중독의 최신 이해, 최신 항암제 트렌드를 중심으로 약국에서 약사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창고형 약국 등 기형적 약국 모델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단순 조제·판매 중심이 아닌 전문성 기반 상담·선별·환자관리 중심 약국 모델로의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이번 세미나의 기획 배경이다.

세미나 1강은 ‘암 치료와 약사의 역할–최신 항암제와 데이터 기반 전문성’을 주제로 최병철 박사가 진행한다. 

최 박사는 심평원에서의 신약 허가 및 급여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 속에서 약사가 어떤 전문적 통찰을 가져야 하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2강은 김성건 박사가 ‘탄수화물 중독과 불안 신경증–논문 근거중심 상담 전략’을 주제로 최신 논문과 신경생물학적 기전을 바탕으로 탄수화물 탐닉과 불안 신경증을 근거중심으로 해석하고, 단순 식습관 문제가 아닌 신경생물학적 패턴의 문제로 접근하는 상담 전략을 설명할 방침이다. 

3강은 정경인 차의과대학 AI의료데이터학과 교수가 ‘AI와 약사 전문성 전망’과 관련 AI 확산 환경에서 약사 역할이 어떻게 재편되는지 분석하고, 단순 조제 중심 모델에서 상담·선별·추적관리 중심 모델로의 전환 전략을 밝힌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약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준비 방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4강은 ‘AI로 약국 업무 비서 만들기’를 주제로 마케팅전문회사 스마힐 고기현 대표가 약사 상담 보조 자동화, 복약안내문 생성, SNS 고객 응대 자동화, 블로그·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제 약국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약국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비서’ 구축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보건약학협회 사무국(02)598-9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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