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이재준 대표 신규 선임...첫 공동 대표체제 가동
- 천승현 기자
- 2026-01-05 16:11: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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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사장 신임 대표 선임...윤웅섭 회장과 공동대표
- R&D 및 글로벌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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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이 출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가동한다. 2016년 신설법인 출범 이후 오너 3세 윤웅섭 회장 단독 대표체제를 운영했고 전문경영인 이재준 사장이 대표이사에 가세했다.

일동제약은 이재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재준 대표는 윤웅섭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한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동대표체제를 가동한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6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일동제약은 출범 이후 윤웅섭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꾸렸다. 윤 회장은 일동제약 창업주의 손자이자 윤원영 회장의 장남인 3세 경영인이다. 지난 1일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회사 측은 “기존의 사업 토대에 R&D 및 글로벌 분야와 관련한 전문성을 더하고 균형 잡힌 의사 결정 구조를 갖출 계획이다”라고 공동대표체제 전환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준 대표는 의약품과 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라이선싱 등 신약 관련 상업화를 통한 수익 실현과 먹거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 ▲해외 영업 ▲사업 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등 글로벌 사업 분야를 담당한 바 있다. 2024년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올라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등 일동제약의 주요 사업 부문 전반을 총괄해왔다. 이 대표는 유노비아, 아이리드비엠에스 등 일동제약그룹의 R&D 계열사의 대표이사도 겸직하며 신약 연구개발 및 사업화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신약 프로젝트의 글로벌 상업화 추진을 통한 수익 창출 및 성장 동력 확보 등 회사 중장기 전략의 추진력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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