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재인증
- 황병우 기자
- 2025-12-05 09:10:0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리스크 관리·사후관리 체계 강화
- 조직 내 청렴 문화 지속 확산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황병우 기자]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 문희석)은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갱신은 2019년 최초 인증, 2022년 1차 갱신에 이어 진행된 '2차 인증 갱신'으로, 건일제약이 지난 6년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음을 의미한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으로, 기업이 부패 방지를 위해 갖춰야 하는 관리 절차와 통제 시스템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후에는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 하며, 3년마다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효력이 유지된다.
건일제약은 이번 심사에서 ▲부패 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강화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 교육 활성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절차 개선 등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19년 도입 이후 경영진의 의지와 실무 부서의 관리 활동으로 부패방지 시스템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한국 건일제약 대표는 "이번 2차 인증 갱신은 건일제약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일회성 운영이 아니라 기업 문화로 정착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제약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건일제약 의약2본부장에 진권 바이엘 이사 선임
2025-07-10 10:48:48
-
건일제약, 문희석 전 다케다제약 대표 공동대표 선임
2025-07-02 11:41:50
-
건일제약, 한지성 신임 메디칼본부장 영입…개발 역량 강화
2025-03-19 09:00:42
-
건일제약, 모치다제약과 고순도 EPA제제 라이선스 계약
2024-12-16 15:09:2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5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대웅 자회사 아이엔, 진통제 신약 기술수출...최대 7500억
- 9[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