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프렐라 7만4205원, 아조비는 29만5250원에 등재
- 김정주
- 2022-12-26 12:57: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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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약제급여목록 신약 등재 포함 개정 추진
- 엔트레스토필름, PVA로 6.2% 약가 인하... 가싸이바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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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비아트리스코리아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도브프렐라(프레토마니드)가 내달 7만4205원에, 한독테바의 두번째 CGRP 표적 편두통 신약 아조비프리필드시린지주(프레마네주맙)은 29만5250원에 각각 보험급여를 개시한다.
한국노바티스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은 사용량-약가연동협상(PVA) 대상으로 함량 별 6.2%씩 떨어진다.
급여적정성 재평가(급여재평가)에서 '급여 유지' 판정을 받아 건보공단과 안정공급계약(안정적 공급 및 품질관리 등에 관한 사항)협상을 벌여온 대원제약 프리겔현탁액(알마게이트)은 업체 측 공급 의지가 없어서 협상이 결렬돼 급여 퇴출 수순을 밟는다.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을 추진한다.

유형 '나'는 ▲유형 '가'에 의해 상한금액이 조정됐거나 ▲유형 '가' 협상을 하지 않고 최초 등재일 또는 상한금액이, 협상을 통해 조정된 날로부터 4년 지난 동일 제품군의 청구액이 전년도 청구액보다 60% 이상 증가했거나 ▲10% 이상 증가하고 그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 유형 '나'를 적용해 인하하고 있다.
품목 별 인하율을 살펴보면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이 함량 별 3개 품목이 6.2%씩 인하된다. 한국로슈 가싸이바주(오비누투주맙)은 3.5% 떨어진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먼저 도브프렐라정은 '성인의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에 대한 베다퀼린과 리네졸리드와의 병용요법에 허가 받은 약제로, 대체약제는 퀴놀론계내성 다제내성 결핵에 투여하는 베다퀼린 또는 델라마니드를 포함하는 대체약제 병용요법제다. 건보공단과 업체 측은 임상적 유용성과 급여기준 등을 고려해 7만4205원에 합의했다.
아조비프리필드시린지주는 성인 편두통 예방에 허가 받은 약제로, 대체약제는 지난 9월에 등재된 앰겔러티120mg이다. 건보공단과 업체 측은 임상적 유용성과 급여기준 등을 고려해 29만5250원에 합의 했다.
반면 급여재평가에서 급여 유지 판정을 받았던 프리겔현탁액은 건보공단과의 안정공급계약 협상이 결렬돼 약제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공단은 지난 10월 안정공급에 대해 합의하지 않는 제약사의 협상 대상 약제를 급여 삭제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는데, 이번 협상에서 업체 측의 공급 의사가 없어서 결렬되면서 퇴출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다만 정부는 급여목록에는 1월 1일자로 삭제하되, 그간의 관례대로 의료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재고 소진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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