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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심야약국 참여약사 어디 없소...약사회 당근책 제시

  • 강신국
  • 2023-01-18 18:38:04
  • 매월 1,2회 휴무 가능...100m이내 근거리 약국 2곳 요일 별 교대 운영 허용
  • 약국 33곳 추가 선정 목표...16일 기준 7곳만 신청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3년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한 약사단체가 약국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당근책을 내놓았다. 약국 추가 선정이 예상보다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1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참여 약국의 심야 시간 대 업무 피로감을 개선하고 참여 약국 모집을 확대하기 위해 매월 1~2회 자율적 휴무가 허용된다.

또한 100m 이내 근거리 약국 2곳이 요일 별 교대 운영도 허용하는 것으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침을 개선했다.

기존 지침을 보면 저녁시간에 일시적으로 폐문했다가 저녁 10시에 개문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비는 시간당 3만원이다. 하루 3시간, 30일 운영 시 27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 계속 참여 약국은 ▲부산 7곳 ▲대전 1곳 ▲울산 1곳 ▲경기 11곳 ▲충북 3곳 ▲충남 4곳 ▲전북 5곳 ▲경북 6곳 ▲경남 1곳 등 총 45곳다.

약사회는 올해 같은 시도에서 약국 33곳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지만 16일 현재 7곳의 약국만 확보한 상황이다.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참여 약국 모집 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하고 약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은 약 자판기 실증특례와 편의점 판매약 확대 저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이라며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의 성공적인 추진과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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