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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실내마스크 벗는데 한시적 비대면진료 중단하라"

  • 정흥준
  • 2023-01-30 09:16:41
  • 실내마스크 착용 권고 완화에 일관된 방역대책 요구
  • 심각 단계에 한정된 비대면진료·약 배달 중단 주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가 실내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전환되는 시점인 만큼 한시적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전면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30일 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심각단계에 한정돼 있던 한시적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구약사회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마저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됐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실내착용 의무 조정 지표가 충족됐다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한 변화와 혼란을 감수해야만 했다. 약사사회 역시 비대면 진료, 약 배달로 야기될 수 있는 위험성과 불안전성에도 불구하고 국가방역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플랫폼 업체들은 한시적 상황을 방패로 삼아 이윤 창출과 몸집 불리기에만 혈안이 됐다는 지적이다. 또 약국과 병의원의 담합 조장은 물론 불법적 의약품 배송까지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더이상은 국민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을 묵과할 수 없다. 방역 등급 하향에 따라 일상적 은행 업무 시간마저 회복된 시점에서 불필요해진 비대면진료 와 약 배달을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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