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PS, '지속가능한 의료생태계' 주제로 대면 총회
- 정흥준
- 2023-02-07 12: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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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대면 행사에 약대생 200여명 참석
- 강연·약학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양일 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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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APS는 지난 4일과 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PHACT: For Sustainable Pharmaceutical Act, 지속가능한 의료 생태계를 위하여’를 주제로 제11회 National Congress(이하 NC)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약대생과 해외 5개국 11명의 외국 약대생들도 참여했다. KNAPS의 지도교수인 동국대 약학대학 권경희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 약사 선배들과 함께하는 홈커밍, 복약상담대회, 약학퀴즈대회, 공중보건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권경희 교수는 “이번 NC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약대생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해외 약학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KNAPS를 통해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이틀 동안의 강연은 ▲최종기 교수(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의 ‘의학 연구에서 빅데이터 활용’ ▲손현순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약학과)의 ‘약사의 미래 디자인–어떻게 좋은 약사가 될 수 있을까? ▲박정임 교수(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학과)의 ‘Drug pollution is a threat to humans and the environment’ ▲이선영 전무(한국 노바티스)의 ‘노바티스, 더 나은 의료생태계를 위한 ESG 경영’ ▲김동표 교수(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의 ‘Microfluidic Flow Reactors as New Synthetic Chemical Tools’ 순으로 이어졌다.
약학대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복약상담대회와 약학퀴즈대회도 열렸다. 작년부터 약학대학 통합 6년제가 도입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있는 만큼 난이도에 따라 레벨을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을 주제로 공중보건 캠페인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NC에서는 커리큘럼을 비교한 포스터 발표도 진행했다. 작년부터 약학대학이 통합 6년제로 전환됨에 따라 약 20여개의 약학대학의 2+4년제와 통합 6년제 커리큘럼을 비교했다. 또 학교별로 실무실습 형태를 비교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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