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규 약사, 약국 경험 담은 '신박한 치질이야기' 출간
- 정흥준
- 2023-02-08 13: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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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술적 치료방법 담아...본인 경험과 환자임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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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광안리에서 48년간 약국을 운영하다 은퇴한 조홍규 약사가 그동안의 치질환자 상담 경험을 담은 책 ‘광안리 조 약사의 신박한 치질 이야기’를 출간했다.
저자인 조 약사는 수술에만 의존하고 있는 치질 치료에 대해 반기를 든다. 스스로 임상실험을 하며 ‘치질은 수술’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셀프 치질 관리법을 고안해냈다. 
조 약사가 운영하던 약국은 의약분업 시행 이전 전국에서 모여든 치질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유명했다. 당시 환자들에게 약을 많이 팔기보단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길 원했던 그는 지금도 수술이나 복잡한 약물 치료 없이 환자의 자기 주도적 몸 관리와 치료를 통해 많은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조 약사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치료법은 천부적으로 몸이 약했던 한 약사가 최소한의 자기 치료법으로 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을 기초적이고 명징한 의학 이론과 비교해 어긋남이 없음을 확인한 후 공개하는 일종의 개인 임상 보고서”라고 설명했다.
조 약사는 “수십년 간 저와 환자가 경험한 결과 중 핵심만을 추린 내용이기도 한 책이다.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건강에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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