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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대유치 사활...범시민 추진위 출범

  • 강신국
  • 2023-03-13 16:48:57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남 창원시가 의대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

창원시는 13일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궐기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창원시와 창원시의회,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제계, 의료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창원시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180명의 인사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고, 홍남표 시장과 김이근 시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창원시는 현재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약대와 치대, 한의대, 로스쿨도 없다"며 "1992년부터 시작된 시민의 30년 숙원이며 반드시 관철돼야 할 염원인 창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부족한 의료 인력과 인프라로 인해 매년 20만명의 환자가 수도권으로 원정진료를 떠나고 있는 현실에서, 문제 해결의 유일한 답은 창원 의과대학 설립"이라며 "창원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왜 창원이어야 하는지, 왜 창원일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줘 30년 숙원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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