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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약사회가 복지몰서 일반약 판 제약사 논란 묵인"

  • 정흥준
  • 2023-03-24 10:05:43
  • D사와 약사회 규탄 성명..."비정상적 판매 중단하라"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가 D사가 자사 복지몰을 통해 일반인에게 일반약을 판매했다며, 이를 묵인한 약사회와 함께 D사를 비판했다.

약준모는 성명을 통해 D사에 비정상적 판매 중단과 사과를 촉구하고, 약사회에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납득할 만한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약준모는 ▲약국 사입가 이하 판매 ▲약국이 아닌 온라인몰을 통한 판매 ▲제휴된 약국 중에 한약사 개설약국 존재 ▲일반의약품 배송판매 정황 발견 ▲묵인한 대한약사회 등 5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약준모는 “당장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온라인 의약품 판매를 중단하고, 모든 약사들에게 지금까지 이뤄진 만행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면서 “또 약국 공급가 밑으로 판매된 제품에 대해 D사 의약품 취급 약국에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카드뉴스로 문제점을 홍보하고 회원들 대상으로 규탄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또 입장표명과 문제 해결을 요구할 계획이다.

약준모는 “약사회는 이 같은 사실을 회원 약사를 통해 제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약국 공급가 미만 판매정황을 발견 하지 못했다는 뻔한 거짓말을 하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야 한다. 만약 그 과정에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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