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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아말리안 필러', 中 허가 접수...글로벌 공략

  • 노병철
  • 2023-04-14 11:00:17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화제약이 최근 독일 다국적기업 에스앤브이 테크놀로지스(S&V Technologies)에서 개발/제조한 히알루론산필러 ‘아말리안’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 자료를 접수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성이 뛰어난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중의 하나다.

중국의 필러 시장은 2020년 약 9500억원의 실적을 기록, 2023년 1조9300억원에서 2025년에는 3조원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시장규모는 1500억원 대로 알려져 있다.

대화제약은 아말리안의 효과적인 안전성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말리안의 중국 판권(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을 가지고 있는 국약치군(심천)제약은 대형 제약그룹사인 국약집단의 산하 기업이다.

중국 남방경제연구소에서 매년 집계하는 중국 제약기업 100강 안에 속하는 기업이다.

국약치군(심천)제약은 국약집단의 유통채널을 활용, 아말리안의 전국적 판매/유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화제약은 국약치군(심천)제약과 지난 2018년 6월 1000억원대 단일공급계약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대화제약 측은 "중국 현지에서 레스틸렌 필러와의 비교임상을 진행하고, 이번 허가신청 자료를 제출하게 됐다. 허가 승인은 2024년도 상반기 또는 늦어도 하반기 중 도출,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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