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미덱스, 유방암 조기치료 적응증 추가
- 윤의경
- 2002-09-08 15: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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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 조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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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제인 아리미덱스(Arimidex)를 폐경 여성의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유방암에 보조치료제로 조기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아리미덱스의 성분은 애너스트로졸(anastrozole). 이번 추가 적응증 승인은 평균 치료기간이 31개월인 시점에서 아리미덱스 유효성 분석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21개국에서 약 9,300명 이상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치료에 대한 임상인 ATAC(Arimidex, Tamoxifen, Alone or in Combination) 연구 결과 아리미덱스는 타목시펜에 비해 재발율과 생존율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여줬다.
ATAC 임상을 주도한 미국 텍사스 대학 앤더슨 암센터의 아만 부즈다 박사는 "아리미덱스의 추가 사용 승인으로 타목시펜 이외에도 추가적인 선택약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리미덱스는 1996년에 폐경 여성의 호르몬 양성 진행성 유방암 치료를 위해 최초의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테이즈(aromatase) 억제제로 승인됐다.
이후 2000년 폐경 여성의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진행성 유방암의 1차 선택약으로 적응증을 추가했으며, 이번에 FDA 신속 심사결과 조기 추가요법제로의 승인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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