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사이버시위, 교육부 홈페이지 몸살
- 강신국
- 2002-12-05 11:11: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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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평균 120개 이상...지금까지 천 여개 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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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수업거부에 들어간 약대생들이 진행 중인 사이버 시위로 교육부 홈페이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
4일 교육부 홈페이지 분석결과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된 사이버시위는 하루 평균 30~40여건의 글이 올라왔지만 약대생 서울 집회 후에는 평균 120개 이상씩 글이 게시되고 있다.
특히 약대생들은 ‘대학교육정책의견함’에 지금까지 약 700개의 글을 올렸고 ‘묻고답하기’ 코너에 약 420개 등 1,100여개의 약대 6년제를 촉구하는 글을 남겼다.
또한 청와대 홈페이지 ‘인터넷 신문고’와 ‘자유게시판’ 등에도 약대생들의 사이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국약학대학 학생회협의회 관계자는 "조직적인 사이버 시위를 벌이는 것은 아니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육부에 적극적인 약대 학제개편 움직임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측은 “최근 대학수학능력 시험 성적이 발표되고 원서지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벌어지고 있어 인터넷을 통해 입시제도 등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려는 수험생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약대생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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