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오늘 '수업거부 철회' 찬반 투표
- 강신국
- 2002-12-17 2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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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거부 참가 17개 약대서 일제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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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약대에서 수업거부 철회 여부를 놓고 오늘 일제히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17일 전국약학대학 학생협의회(의장 민영기)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5시까지 각 대학사정에 맞게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투표결과를 일괄 취합해 수업거부 철회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전약협 관계자는 “수업 거부 지속과 수업복귀를 놓고 전약협 내부적으로도 의견이 분분하다” 며 “차기정권까지 약대 6년제 분위기를 끌고 가자는 의견과 두 번의 집회와 수업거부 등을 들며 이젠 할 만큼 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선대, 우석대, 영남대, 효성가톨릭대를 필두로 지난 2일부터 시작된 16일간의 약대생 수업 거부가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전국 약대생들의 수업거부와 두 번의 집회는 '약대 6년제' 공론화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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