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글리벡 약값 부담되긴 마찬가지
- 주경준
- 2003-01-28 12:34: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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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일 장기조제시 1건 약구비 부담만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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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타클럽
백혈병 환자의 부담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글리벡 약값 결정으로 약국도 상당한 부담을 떠안게 됐다.
단순 계산상으로 90일 장기처방이 단 1건만 나올 경우에도 약국은 360정 구입만으로 800만원의 약 구입비용을 들여야 하는데다, 청구액중 3.3%인 20만원정도가 원천 징수된다.
여기에 이만한 비용을 현금결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본인부담금을 카드 결제할 경우 4만원이 수수료로 나간다.
원천징수에 대한 금융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더라도 카드수수료 환급이 2.0% 기준 인점만 고려해도 약국은 정확히 1만원을 손해본다. 약국 조제료는 없는 셈.
마지막으로 약국이 예의주시할 부분은 포장단위, 만약 다빈도 처방일수의 패턴과 달리 포장단위가 100정, 500정 단위로 생산된다면 글리벡을 비치할 약국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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