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관련, 대구경북 '비상진료체계' 가동
- 정시욱
- 2003-02-19 09:44: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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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응급의료진 출동...주변시민 건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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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복지부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대구지하철 참사의 효율적 대처와 사건파악을 위해 복지부 담당국장과 중앙응급의료센터 관계자를 사고 현장에 파견하고 대구·경북지역 병원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즉각 가동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복지부는 경북대병원을 중심으로 현장에 응급의료진을 출동,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도록 하고 이 지역 16개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도 전원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하도록 지시했다.
또 응급의료센터에서 화상이나 호흡기 손상 등 응급환자 수용가능 의료기관과 병상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119 상황실에 제공하도록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응급진료와 관련해 필요한 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로 문의해 달라"며 "화재현장에서 유독가스에 노출된 시민은 당장은 증상이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호흡기계에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내과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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