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PBM, 혈당측정기 공동마케팅 제휴
- 이지명
- 2003-02-20 20:40: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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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조인식…내달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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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회사측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락스민나레인)과 내달 초 시판에 들어가는 '원터치울트라' 등 혈당측정기 3개 제품에 대한 국내 병·의원 판매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혈당측정기에 대한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고, 녹십자도 당뇨병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동안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지난 2000년 라이프스캔 사업부를 통해 전국 주요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혈당측정기를 판매해 왔다.
그러나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2/3는 종합병원보다 일반 병·의원에서 관리하고 있어, 이번에 병·의원을 통한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병·의원 영업력을 갖춘 녹십자PBM과 전략적 제휴를 결정하게 된 것.
녹십자PBM 관계자는 "과거 20여년간 독일 베링거만하임社의 혈당측정기 사업을 수행했던 풍부한 경험과 양사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정책, 조직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관계자도 "이번 공동마케팅은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해 심각한 합병증에 이르곤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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