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이전 충청권 클리닉센터 입지 '급부상'
- 강신국
- 2003-03-01 06:05: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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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등 10여곳 분양...약국보증금도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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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행정 수도 이전 계획과 맞물려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클리닉센터 입점의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개국약사들도 약국경영환경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서울을 벗어나 연고가 있는 지방 도시로 이전하는 등 탈 수도권 현상이 겹쳐지고 있어 충청권 클릭닉센터의 약국 보증금도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1일 개원 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최근 충청권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클리닉센터는 약 10여개 정도로 공주, 천안, 청주, 대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이들 도시들은 행정수도 이전이 예상되는 후보지역이라 더 주목받고 있다.
먼저 경부고속철이 지나는 천안에는 ‘유강매디컬센터가 분양 중이며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두정역 개통이 예정된 두성북부지구 1만5000세대를 진료권으로 확보하고 있다.
충북권 최대의 택지개발지구인 청주시 흥덕구에는 효림건설에서 분양하는 효림메디컬센터가 들어섰다.
대전광역시의 구 도심권인 중구 유천동에는 1만5세대의 아파트단지를 배후로 버드내클리닉센터가 분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공주시에는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우리클리닉센터가 분양 중이다.
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행정수도 이전지가 확정 발표될 예정인 2004년 중반까지는 충청권의 부동산 경기는 호황이 유지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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