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변신 안간힘...사업영역 확대
- 강신국
- 2003-03-05 12:16: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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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력사업에 신규 아이템 도입통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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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업체들이 주력으로 추진하던 사업에 다양한 경영다각화 전략을 도입해 지금 변신 중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반약, 전문약, 건강식품 등을 중심으로 전문화 된 체인들이 기존영역을 유지하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통해 침체된 체인사업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먼저 위드팜은 대형 문전약국 회원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지만 최근 동네약국 및 병의원 밀집지역 약국에까지 회원 확장을 선언했다.
위드팜 관계자는 "초기에는 동네약국을 중심으로 약국관리 프로그램 보급과 ETC 유통에 주력하겠지만 향후 일반약과 OEM 제품 유통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국체인 온누리건강은 (주)카오즈모를 설립하고 미국의 Pharm.D 과정을 국내에서 이수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를 도입,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온누리몰'로 명명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개설하고 전방위 유통 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대형약국 중심인 리드팜도 주력이었던 OTC 위주에서 탈피해 ETC 유통에 진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리드팜 관계자는 "ETC 유통에 대한 준비는 거의 완료된 상태고, 물류센터가 정리되면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옵티마케어도 사상의학에 근간을 둔 건강식품 위주의 유통구조에서 탈피해 OTC 유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4월 중으로 소화제, 발모제 등 OTC를 잇달아 출시하고 10% 대의 OTC 유통 규모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메디팜도 3월 중순 체인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계획을 발표 할 계획이고 마이팜도 자회사인 마이팜제약의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마련, 침체됐던 체인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체인업체들의 사업 다각화는 체인업체가 기존의 경영 전략으로는 향후 개방화, 법인화 시대에 대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 아니냐" 며 "회원교육이나 약국SW에 국한됐던 사업전략이 다양화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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