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규원교수,'최고과학기술인'수상
- 강신국
- 2003-04-16 0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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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세계수준 암 연구성과 달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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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과기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상금 3억원) 첫 수상자로 서울대 김규원, 김진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기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산소농도에 따라 아세틸화 효소에 의해 혈관생성 조절 단백질의 구조변형이 일어나고, 이 구조변형에 의해 단백질 분해가 일어남으로써 혈관생성이 산소농도에 따라 조절된다는 새로운 분자기전을 규명했다.
김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통해 혈관생성과정에 관련된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혈관생성을 분자수준에서 조절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세계수준의 암 연구 성과를 달성하고 치료제개발의 기반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1968년부터 시행되어 온 '대한민국 과학기술상'을 확대 개편한 대통령상으로 매년 4명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금 각 3억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21 제36회 과학의 날 기념식장인 한국과학기술원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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