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면역억제제 '브레디닌' 적응증 추가
- 이지명
- 2003-05-29 1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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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푸스신염·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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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따르면 '브레디닌'은 임상시험 결과, 기존 항류마티스 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다른 항류마티스 약제와 병용 투여할 경우 효과가 더욱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루푸스신염에 대해서 적응증을 갖는 유일한 약제로 루푸스신염 환자 치료시에는 스테로이드의 투여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유지 요법으로 이렇다 할 약물이 없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치료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브레디닌'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혈관내피세포 및 활막섬유모세포의 증식과 IL-6의 생산을 억제하고, 루푸스신염 모델 동물의 항DNA 항체 생산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는다.
이미 '브레디닌'은 개발국인 일본에서 1984년 '신장 이식시 거부반응의 억제', 1990년 '루푸스신염', 1992년 '만성류마티스성 관절염'에 대한 적응증을 취득했으며, 국내에서는 1998년부터 신장 이식시에 보조면역억제제로서 사용돼 왔다.
회사 관계자는 "브레디닌은 기존의 면역억제제와 달리 부작용이 매우 낮기 때문에 약물의 장기 복용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적합한 만큼,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올해 2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실제로 일본에서의 PMS 집계 결과, 부작용 발현율은 루푸스신염 9.8%, 류마티스 관절염 10.49%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디닌'의 보험 약가는 25mg정이 1,180원, 50mg정이 2,0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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